|
내가 나무 위에서 애타는 곰의 모습을 보다가 자기가 위험한 데에 있는 것을 깜박하고 웃기다고
느껴져 다른 나무 위에 있는 뚱보한테 외쳤다:“뚱보야,너의 집 아주버니가 왜 안 가?여기서 왜 돌아다녀?니가 그를 꽁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좀 말려줘라!”
뚱보가 곰을 무서운 게 아니라 높음을 무섭다.현대 말로 하면 아마 고소 공포증 있다.뚱보가 나뭇가지에 겁이 나서 떨리지만 내 비꼬는
말에 질 수 없어서 나한테 대꾸했다:“호팔일,나쁜 새끼!밑에 이분은 어찌 내 아주버니일 까?똑바로 봐라,분명히 네 마누라인데?”
我趴在大树上看见下面的人熊急得直转圈,忘记了自己身处险境,觉得好笑,对在另一棵树上的胖子喊:“小胖,你二大爷怎么还不走啊?跟下边瞎转悠什么呢?你劝劝它,别想不开了。” 胖子不是怕人熊而是怕高,拿现代的词来说他可能是有点恐高症,趴在树杈上吓得发抖,但是他听我挤对他,也不肯吃亏,跟我对骂起来:“胡八一,你他妈的就缺德吧你,下边这位哪是我二大爷啊,你看清楚了再说,那不是你媳妇吗?”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