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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닝에 있는 관동군 주력은 소련군한테서 격파를 받았다.병목 연대장은 남은 한 소대의 병사를 데리고(관동군 각종 사단 중,소대의 편제 규모는 병사 120~200 명였다) 흑풍구의 비밀 지하 요새로 향해 도망갔다.요새의 다른 관동군과 합류하고 소련군과 마지막 결전을 벌여 목숨을 바쳐 천황에게 충성을 하려고 했다.결국 거의 도착할 때 큰 연포를 밟았고 유일한 요새 위치를 아는 병사와 가이드를 맡은 사람은 빠져서 죽었다.남은 사람들은 죽기살기로 찾아도 요새 입구를 찾지 못했다.돌아가려고 하지만 길을 잃었고 통신장치가 없었다.어쩔 수 없이 원시림에서 살게 되어 30여 년간 살았다.성원들이 하나하나 죽었다……뒤에 문자는 없었다.아마 문자을 적은 사람은 여기까지 쓴 후에 죽었다.
난 비망록을 내려놓았다.지금 이런 폐품을 볼 시간이 없어,산곡에 무덤의 벽은 이미 잘 썩어비릴 텐데 빨리 돌아가서 물건을 취해야겠어.이 왜놈들에 신경 쓰지마,어차피 거의 다 썩었어.뚱보가 “이 칼은 내 거야,당년에 우리 집에 연대장 칼이 몇 개 있었는데 문화혁명 때 다 몰수 당했어.난 칼 하나를 간직하고 싶어.”라고 했다.난 “이 것은 단속한 절삭 공구야,너 이 칼을 가지고 기차를 타지 못해,북경에 돌아간 후에 중고품 시장에 갈게,널 위해 새 걸 사줄게.”라고 했다.
东宁的关东军主力被苏军部队击溃,并木少佐带剩余的一个小队的士兵(关东军甲种师团中,一个小队的编制规模为120—200名士兵),逃往黑风口的一座秘密地下要塞,准备和要塞中的其余关东军汇合,同苏联人进行最后的决战,以玉碎报效天皇。结果快抵达的时候踩破了大烟泡,唯一一个知道要塞位置的士兵和带路的向导掉进去淹死了,剩下的人始终没找到秘密要塞的入口,想往回走又迷了路,也没有通讯器材,只好在深山里住了下来,这一住就是三十几年,一个一个地相继死去……后边就没了,估计写字的人写到这里的时候就死了。
我把笔记本扔在一边,现在没空看这些破烂了,山谷里的墓墙已经腐蚀得差不多了,赶紧回去,拿东西走人,不要再管这些日本鬼子了,反正都已经快腐烂没了。胖子说这刀可归我了,当年我家里有好几把佐官刀,文革时都给抄走了,我还想收藏一把呢。我劝他说这是管制刀具,你带不上火车,等回了北京去旧物市场看看有没有,给你买把新的。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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