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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리만이 담뱃대를 물고 실눈을 뜨며 하늘에 있는 해를 바라보다가 입을 열었다:“저는요,당연히 호대님의 뜻을 따라요.하늘에 오직 유일한 해가 있어요,세상에도 오직 만능하고 진정한 신이 하나만 있어요.호대님이 우리에게 길을 가르쳐줄 거예요.”
난 하늘을 가리켰다:“그럼 어르신이 빨리 물어보세요,호대님은 어떻게 생각해요?”
안리만이 담뱃대를 두드리고 다시 허리에 꽂혔다.그 헌 담요를 꺼내 정성스럽게 기도했다.양손의 손바닥을 안으로 대고 자기의 얼굴을 대하여
경문을 읊었다.얼굴에 표정이 정성스럽고 장엄했다.평일에 교활한 모리배 모습과 전혀 달랐다.
그는 뭘 읊고 있었다.우리는 그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다.기다리면 가다릴 수록 끝이 없었다.뚱보가 애타서 물었다:“어르신,언제 끝나요?”
안리만이 눈을 뜨고 웃었다:“호대님이 이미 우리한테 계시를 줬어요.”말한 후에 5분의 동전을 꺼내 사람들에게 보여줬다.글짜가 있는 면은 계속 앞으로 가기이고 그림이 있는
면은 돌아가기였다.여기 나이가 제일 많은 진 교수가 하늘을 향해 던지고 떨어지는 결과가 바로 호대님의 뜻이었다.
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서로 바라봤다.진 교수가 동전을 받아 높게 공중에 던졌다.모든 사람들이 고개를 들어 그 동전을 바라봤다.해살이 아주 눈부셨다.동전은 공중에서 떨어져 서는 채 모래에 꽂혔다.
10만 번 던져도 이런 공교로운 일이 생기기 힘들다.안리만이 계속 머리를 흔들었다.온 얼굴에 낙담한 표정였다.여기는 호대님이 포기한 흑사막이라는 걸 깜빡했다.호대님이 어찌 우리에게 길을 지도할 수 있니?
우리가 딱 머리를 긁고 의아했는데 Shirley Yang이 먼 곳을 가리키며 외쳤다:“세상에,거기 바로 짜끄라마산 아닌가?”
사막에 아주 광활해서 천리 밖의 경치도 보일 수 있었다.그녀가 기리키는 방향은 딱 동전이 떨어진 방향이었다.천지의 끝에 은근히 검은 선이 있었다.멀리 있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보지 못했다.
安力满老汉叼着烟袋,眯起眼睛望了望天上的太陽,开口说道:“我嘛,当然是听胡大的旨意嘛,天上只有一个太陽,世界上也只有一位全能的真神,胡大会指引咱们的嘛。” 我指了指天空:“那您倒是赶紧问问啊,胡大他老人家怎么说的?” 安力满把老烟袋敲了敲,插回到腰间,取来那块破毯子,一脸虔诚地开始祈祷,把双手掌心向内,对着自己的脸,念诵经文,脸上的表情虔诚而庄严,浑不似平日里那副市侩狡猾的样子。 他口中念念有词,我们听不懂他念的什么意思,越等他越念不完,胖子等得焦躁,便问道:“我说老爷子,还有完没完啊?” 安力满睁开眼睛,笑道:“胡大嘛,已经给了咱们启示了嘛。”说罢取出一枚五分钱硬币,给大伙看了看,字的一面就是继续前进,画的一面则按原路返回,请这里年纪最长的陈教授抛到天上去,落下来的结果,便是胡大的旨意。 众人哭笑不得,面面相觑。陈教授接过硬币高高地抛到半空,所有的人都抬头看那枚硬币,陽光耀眼夺目,但见硬币从空中落下,立着插进了沙中。 便是抛十万次也未必有这么凑巧,安力满连连摇头,满脸尽是沮丧的神色,忘记了这里是被胡大抛弃的黑沙漠了,胡大怎么可能给咱们指点路途呢。 我们正挠头称奇,却听Shirley杨指着远处叫道:“上帝啊,那里就是拉格扎玛山?” 沙漠中空旷无比,千里在目,只见她手指的方向,正对着硬币落下的方向,天地尽头处,隐隐约约有一条黑线,只是离得远了,不仔细看根本瞧不清楚。 |